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라이관린, 전속계약 분쟁 관련 첫 심경글 "왜인지 알고 싶다" [★SHOT!]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민경훈 기자]포토월에서 라이관린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rumi@osen.co.kr


[OSEN=심언경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놓고 분쟁을 시작한 가운데, 관련 심경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다 잘될 거예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라이관린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된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라이관린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채움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라이관린의 중국 내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인 한 소속사에 양도했고, 라이관린에게 지급한 전속계약금의 수십 배에 달하는 돈을 지급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당사 소속 라이관린의 대리인이라고 주장하는 법무법인으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받은 사실이 있다. 그러나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라이관린 측 법무법인의 대리권 및 통지받은 내용에 대해 진위를 파악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해,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뒤인 지난 3월, 펜타곤 멤버 우석과 함께 유닛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notglasses@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