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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린, ♥이수 데뷔 19주년 축하 "엠씨더맥스 고생 많았어"[★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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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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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린이 남편인 가수 이수가 속한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의 데뷔 19주년을 축하했다.

린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약 3개월 동안 매 주말은 엠씨더맥스를 따라 수많은 도시를 다녔어요"라며 남편 이수의 공연을 언급했다.

린은 "12개 도시에서 13회의 공연. 꽤나 길었던 투어가 지난주 제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네요.(자랑스러운 전회 매진!) 단 한 회도 빼놓지 않고 객석과 무대 뒤, 때때로는 대기실에 준비된 화면으로 공연을 지켜보았고 무대 위에서 당장 죽을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노래하는 광철이를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렇게 열세 번의 공연이 가까스로 끝나고 기다리던 휴식의 시간이 왔는데, 뭔가 계속 어색해요. 공연장이나 기차 안에 있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인데 말이에요. 매 주말 느꼈던 무대의 가치와 관객의 소중함을 잘 떠올리면서 저의 새 노래와 공연도 천천히 준비해볼게요. 관객 여러분과 엠씨더맥스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3월 25일! #엠씨더맥스 의 데뷔 19주년을 뜨겁게 축하합니다!더 오래, 멋진 음악을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라고 애정을 내비치며 당부를 전했다.

린과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린의 정규 앨범 '#10' 발매 당시 열린 쇼케이스 현장에 이수가 린의 컴백을 축하하며 깜짝 케이크 선물하는 등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룹 엠씨더맥스(M.C The MAX)는 2002년 정규 앨범 'M.C.TheMax!'로 데뷔했다. 이수, 전민혁, 제이윤이 소속돼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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