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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정세운이 개인 SNS를 통해 컴백 소감을 전했다.
19일인 오늘 가수 정세운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이렇게 또 저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자유롭게!! 재밌게!! 오래오래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으쌰으쌰 할게요! 감사합니다!!!"란 인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세운은 앨범 자켓사진을 공개, 매혹적인 눈빛으로 한 껏 성숙미가 묻어나는 그의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으며, 새로 변신한 그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안겼다.
한편, 정세운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2017년 '저스트 유(JUST U)'로 솔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어나더(ANOTHER)' 이후 8개월 만에, 새로운 컴백을 알렸다. 오늘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세운의 미니앨범 '±0(플러스마이너스제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그 포문을 알린 것. '±0' 앨범 속 타이틀곡 '필링'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에 대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정세운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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