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바이든 '김정은 폭군' 발언 비난…"최고존엄 모독"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폭군'이라고 칭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인간의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부질없는 추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바이든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 연합뉴스
- 2019-05-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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