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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왕설래] 마을 냄새
동해안으로 휴가를 떠날 때면 미시령 길과 한계령 길을 골라 가는 맛이 있었다. 미시령 터널이 생긴 뒤론 그런 재미도 포기하고- 2017-08-14 23:20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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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칼럼] 핵무장 북한과 하이퍼파워 미국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완성 단계에 들어섰다. 김일성 정권 때부터 미국 등 국제사회가 막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즈비그뉴 브레진- 2017-08-14 23:20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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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만난세상] 국제금융도시 홍콩의 두 얼굴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홍콩의 밤은 어김없이 화려한 야경과 스카이라인을 뽐냈다. 높낮이와 모양이 제각각인 37개의 빌딩은 음- 2017-08-14 23:18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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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의청심청담] 코리아패싱과 패시지 컬처
최근 한반도 북핵 사태를 둘러싸고 ‘코리아패싱(Korea passing)’이 심심찮게 거론되고 있다. 국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 2017-08-14 23:18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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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산의마음을여는시] 탬버린
톡, 쳤을 뿐인데/ 나는 뜨거워지고/ 금세 차가워지고/ 너의 손아귀에서 소란스러웠던 시간들 아직도 귓속에서 반짝거리는 소리들/- 2017-08-14 23:18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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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찬제의책읽기,세상읽기] 바보를 통해서, 바보를 넘어서
숲 속의 제왕인 늙은 사자가 동굴에 앓아 누웠다는 소문이 퍼졌다. 숲 속 동물들이 문병하러 동굴로 들어갔다. 하지만 한번 들어- 2017-08-14 23:17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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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권의 흙과 문명]소농구원론
사람들은 내가 입만 열면 자연으로 돌아가자며 생태근본주의자들에게나 먹힐 얘기를 자주 하니 혹시 원시사회로의 복귀를 꿈꾸는 것이- 2017-08-14 21:22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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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직설]맹목의 숲
폭염의 여름, 피서를 한다고 바다로 산으로 다녔지만 오가는 길에 이 여름이 얼마나 지독한지 절감했을 뿐 전혀 더위를 피하지 못- 2017-08-14 21:21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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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의 다독다독]신간을 발견할 수 없는 대형서점
요즘 대형서점을 들르는 분들 중에서 원하는 책을 제대로 찾아볼 수 없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책을 정말로 좋아하는 분- 2017-08-14 20:41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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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말ㅆ·미]가난이 싸움 붙인다
몇몇 아파트에서는 택배기사의 엘리베이터 이용을 금한다는 문구를 입구에 부착했습니다. 그것을 본 많은 사람들이 분개했지요. 무거운 택배물 들고 20층까지- 2017-08-14 20:40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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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빚의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는 갑자기 달리기 시작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어떻게 하다가 달리기 시작했는지 자기도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기억나는 것- 2017-08-14 20:38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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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연 칼럼]사학을 망치는 ‘흉기’
전국 대학의 85%는 사립대다. 그러니 고등교육이 잘되려면 사학의 정상화가 필수다.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사학의 정상화는 “교육- 2017-08-14 20:38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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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굴기의 꽃산 꽃글]나무수국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에서 이끄는 사할린 및 쿠릴 열도 식물 탐사에 참가하였다. 지도에서 한반도와 한 손바닥에 덮이는 곳이긴 해- 2017-08-14 20:37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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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인격살인 동영상
인터넷에 자신이나 가족의 알몸 동영상이 나돌고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등골이 서늘하고 머리가 주뼛 서는 일이다. 놀라운 것은 이런 일을 직접 겪은 사람이- 2017-08-14 20:37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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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지금 이 땅에 ‘종교인 과세’를 허락하소서
몇 해 전, 외진 초등학교 앞 골목길 모퉁이에 작은 분식집을 차려 떡볶이를 끓이는 목사님을 만난 적이 있다. 문과 창을 모두- 2017-08-14 20:00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