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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이벽의 급서 후 다시 일어난 천주교... 다산은 '익명의 신부'로
이벽을 애도한 박제가의 만사 1785년 7월, 이벽이 갑작스레 세상을 뜨자 두 사람이 추도시를 남겼다. 하나는 앞서 소개한 다- 2018.07.2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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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천주학 비난, 남인에 재앙 초래” 격론… 남인 영수 채제공은 애매한 태도
# 아들이 신자였던 이기양 안정복의 천주학 비판이 자기 집안을 위태롭게 할까봐 32세나 연상인 안정복에 항의 # 공격받은 안정- 2018.07.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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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이벽의 죽음 뒤 정약용 안에 다른 사람이 들어앉았다
천주교 집회 적발 사건 후 집안 감금당한 이벽 역병 걸리자 가족들이 땀 내야 한다며 이불 뒤집어 씌었는데 질식 수험생 모드로- 2018.07.1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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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가문의 희망이 천주교에…” 충격받은 아버지 ‘밀착 감시’
노름판으로 알고 현장 덮친 포교 푸른 두건 등 낯선 풍경에 당황 명동 김범우 집서 함께 미사보던 이벽ㆍ이승훈ㆍ정약용 형제 등- 2018.07.05 04:40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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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천주학 유행, 좌시할 수 없다”… 원로 학자들로 번진 논쟁 대결
이벽, 당대 논객ㆍ원로 설득 풍문에 성균관 유생 등 적극 추종 나서 젊은층서 서학 공부 급속 유행 남인서도 천주교 파급력 경계- 2018.06.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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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정조가 극찬한 ‘중용’ 답변, 실은 ‘천주실의’ 내용서 차용했다
이벽과 함께 답안을 연구 마테오 리치의 개념을 끌어와 주리와 주기의 논쟁에 대입 다산은 이후 이벽을 더 신뢰 천주학에 급격히- 2018.06.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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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정조의 심술궂은 ‘숙제’ 벗들과 머리 맞대 풀다
형수의 남동생이던 이벽 정조의 ‘중용 70문제’ 같이 풀어 한밤에 낸 ‘장편시 1400자’ 숙제 이가환 도움으로 새벽까지 해결- 2018.05.3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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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다산의 제자라면 반드시 ‘이것’이 있었다
베껴 쓴 책 묶은 총서의 유무로 다산 제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어 다산이 잃어버렸다고 애석해 한 ‘거가사본’도 총서 더미서 발- 2018.05.2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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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모든 작업의 첫 발은 “왜 하나” 성찰
무작정 뛰어들면 방향을 잃어 ‘왜 하나’ 작업 목표가 나오면 ‘어떻게’는 저절로 따라와 정조 승하 1년 전의 당부를 21년간- 2018.05.17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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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정조가 내린 800개 질문에 완벽하게 답한 다산
활쏘기 과녁 못 맞춘 핑계 삼아 한꺼번에 수백개 깊은 질문 받자 챕터별 정밀히 분류해 메모 정리 질문도 답변도 완벽 ‘군신간- 2018.05.1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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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정조 “필체 괘씸” 다산 좌천시킨 까닭은
“무릇 글씨란 것은 마음의 깃발” 다산, 자투리 종이에 쓴 메모조차 필획 하나 흐트러지는 법 없어 정조도 단정한 필체 알고 있- 2018.05.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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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무등산 기상과 동림사 그윽함 벗 삼아… 새벽 목어 소리 들릴 때까지 책 읽어
16세에 아버지 따라 화순으로 그곳 진사 만나 세상 넓음을 실감 들어앉아 과거시험 본격 준비 이듬해 겨울엔 형 정약전과 함께- 2018.04.0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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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다산의 답안 받아 본 정조 "제 마음으로 공부해 견해가 분명하구나"
성호(星湖)로부터 시작된 큰 꿈 다산의 학문은 어디서 왔나? 아버지 외의 스승은 누구인가? 결혼 이듬해인 1777년, 서울 생- 2018.03.30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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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그른 일로 이익 보려다 손해보는 게 세상” 18년 유배 중 탄원 한 번 안해
급제자 곤욕주는 악명 신고식 관행 얼굴에 먹칠하고 동물 흉내 시켜… 다산은 자기 차례에도 꿈쩍 안해 “단 한번만 석방을 빌어보- 2018.03.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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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의 다산독본] 사촌처남이 “꼬마 신랑” 놀리자, 당차게 “경박한 장손” 되받아
일곱 살 때 처음 지은 5언시 ‘작은 산이 큰 산 가릴 수 있어’ 어려서부터 역법ㆍ산수에 밝아 열다섯에 한 살 위 아내와 혼례- 2018.03.1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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