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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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22. 보호자가 아이보다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는 이유
어린 시절, 가족 여행으로 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였다. 이륙 전 비상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비디오를 보는데 의아한 부분이 있었- 2018.07.3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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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21. 네 바로 접니다, 이 구역의 소문난 냥덕후
“고양이는 잘 크고 있어?” 요즘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선배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인사다. 고양이 키우는 이야기를 직- 2018.07.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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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20. 고양이, 인테리어를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혼자 사는 공간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남들의 합격 후기보다 ‘자취방 10평 인테리어’ 따위의 글을 더 많- 2018.07.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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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9. 여름엔 에어컨보다 대리석 침대…집냥이의 계절 나기
사람들은 나무가 겨울에 태어났다고 했다. 어쩌면 봄일지도 모른다. 나무의 시작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나무만이 아는 일이다- 2018.07.1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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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8. 당신에게 '아는 집사'가 있다면, 이런 말은 넣어두세요
“언니, 이 기사에 이상한 댓글이 왜 이렇게 많아요? 완전 ‘마상’이에요!” 몇 달 전, 포털 사이트에서 내 기사를 검색해 보- 2018.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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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7. '양말 신고 카레 먹다 들킨 치즈', 무슨 뜻일까요?
“미안, 나 갑자기 총 맞아서 오늘 못 만날 것 같아.” 내가 친구들에게 종종 하는 말이다. 무시무시한 내용이지만 가까운 친구- 2018.06.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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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6. 몸에 좋은 집사는 쓰다…전할 수 없는 마음들
글에서 수차례 언급했듯 나무는 체중관리 중이다. 다이어트 사료를 하루 65g씩만 먹고 있다. 다른 간식은 자제해야 한다. 참치- 2018.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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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5. “그래도 귀엽지 않아요?”…뚱냥이 집사의 변명
늦었지만 나의 죄를 고백한다. 고의는 없었으나 결과를 완전히 예측하지 못한 행동도 아니었다.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은 진부하지- 2018.06.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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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4. 안녕, 내 이름은 나무. 모기 사냥꾼이지.
기자와 집사 투잡 생활은 결코 쉽지 않다. 컨디션 난조로 몸이 유독 무거운 날엔 퇴근 후 만사 제치고 쓰러져 자고 싶지만 그럴- 2018.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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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3. 깔끔한 건 좋아하지만 목욕은 하기 싫다구요
나무는 내가 만만하다. 나무가 집주인이고 나는 집사니까 당연한 소리다. 싱크대의 빈 그릇을 핥고 벽지를 물어뜯고 책상 위 물건- 2018.05.2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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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2. 사료 바꾸기보다 어려웠던 화장실 바꾸기
※11화와 내용이 이어집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이 세 가지를 지키기 위해 24시간 온 신- 2018.05.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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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1. 고양이 집사의 숙명, 피할 수 없는 모래와의 전쟁
“남의 똥을 치운 건 인생에 처음 있는 일이야.” 해외 출장으로 집을 비운 동안 나무를 돌봐준 친구의 소회를 듣고 한참 웃었다- 2018.05.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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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0. 언젠가 다가올 이별에 맞서는 집사의 자세
어느새 열 번째 이야기다. ‘어쩌다 집사’ 연재를 시작하고 두 달이 넘게 흘렀다. 두툼한 집업 스웨터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했던- 2018.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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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9. 수다쟁이 나무야, 누나가 고양이 말을 몰라서 미안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 말을 했다.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없는 동안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2018.05.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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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8. 내가 고양이 알러지라니! 내가 알러지라니!
아주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1년 반째 함께 사는 나무도 까맣게 모르는 사실이다. 어렴풋이 눈치를 챘을 수도 있지만- 2018.04.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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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7. 현관 돌침대, 냉장고 전망대…고양이가 알려주는 내 집 활용법
과거 고양이는 쥐나 작은 새를 잡아먹고 사는 야생동물이었다. 인간과 함께 살아온 기간은 길게 봐야 9000년 정도라고 한다.- 2018.04.1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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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6. 나의 고양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마더’ 이야기다. 주인공 강수진(이보영)의 양모 차영신(이혜영)은 죽음을 앞두고 뜻밖의 선물을 받는다.- 201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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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5. 집냥이의 중성화수술, 꼭 해야만 하나요?
“나무 보호자님~” 입양을 위해 나무를 포획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간 날, 처음으로 어떤 존재의 ‘보호자’라고 불렸다. 그 자리- 2018.04.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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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4. ‘냥줍’, 답은 정해졌지만 고민이 필요해
‘수진씨가 나무를 데려가 줄 수 없어요?’ 그날 이후, 캣맘 나무맘1님의 제안이 시도 때도 없이 머릿속을 울렸다. 처음 만난- 2018.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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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3. 밥 주고 약 주고 맘 주고…캣맘이 길냥이를 사랑하는 방법
사랑을 하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나무를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다른 길냥이들도 눈에 들어왔다. 다 똑같은 고양이인 줄 알- 2018.03.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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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2. 사람이 좋았던 애교냥이의 쉽지 않은 공원살이
나무는 바쁜 고양이였다. ‘어쩌다 집냥이’가 돼버린 지금은 캣타워를 오르내리며 창밖을 보는 게 고작이지만, 예전에 살던 공원은- 2018.03.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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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 소문의 스타 길냥이, 강아지 덕후를 사로잡다
“공원에 예쁜 아기 고양이가 있어! 네가 보면 정말 좋아할 거야.” 모든 것은 일산에서 서울까지 흘러들어 온 소문 한 줄로부터- 2018.03.06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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