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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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차이콥스키가 사랑한 2:3 리듬 ‘헤미올라’
일 년의 마지막 달이 왔습니다. 차이콥스키 ‘사계절(The Seasons)’의 ‘12월, 크리스마스’를 듣고 싶은 때입니다.- 2018.12.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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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테너가 노래하는 가장 높은 음은?
연말이면 약속이나 한 듯 전국 공연장 무대에 일제히 오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교향곡으로는 베토벤 9번 ‘합창’, 교회음악으로- 2018.11.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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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말러가 묘사한 군대
올해 가을도 어느 계절 못잖게 콘서트홀마다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작품으로 풍성합니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은 17,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8.11.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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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늦가을에 듣기 좋은 라흐마니노프 선율
피아노가 낮은 음역에서 종소리 같은 단순한 음형을 읊조리고, 이어 현악기가 싸늘한 바람처럼 인상 깊은 주제 선율을 노래합니다. 방송에도 자주 등장해 귀에- 2018.10.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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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거슈윈과 ‘오케이’
“오, 케이! 너는 나하고 오케이야! 사랑스러운 너! 들어봐. 비너스도 너와는 비교가 안 될 거야….”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2018.09.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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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차이콥스키의 모차르트 사랑,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에 담아
“왜 모차르트를 좋아하지 않으시나요? 친애하는 친구여, 이 점에서 우리는 너무 다르군요. 나는 모차르트를 사랑할 뿐 아니라 그- 2018.09.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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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만능 음악인’ 번스타인의 100번째 생일
그는 20세기 음악계에서 다빈치적인 만능인이었습니다. 지휘자였고, 작곡가였으며, 음악이론가였죠. 가장 미국적인 클래식 스타이기도 했습니다. 토요일인 25- 2018.08.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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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모네의 ‘수련’과 드뷔시의 곡 ‘물의 반영’
지난 목요일, 화가 모네의 수련(睡蓮) 정원으로 유명한 파리 근교의 지베르니에 다녀왔습니다. 한낮의 태양을 받아 빛나는 연못과- 2018.08.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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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소리의 詩’로 표현한 레스피기의 ‘로마의 분수’
덥다 덥다 해도 너무 덥군요. 이번 주를 피크로 많은 분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남유럽을 여행하는 분도- 2018.07.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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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클래식은 늘 악보대로만 연주한다고?
“클래식 음악이 대중음악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가요나 팝송은 연주하는 사람마다 다른데, 클래식은 누구나 똑같은 악보를 놓고- 2018.07.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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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그로페가 묘사한 ‘폭우’, 진짜 빗소리와 비교해보면
장마가 돌아왔군요. 예전에 브람스 가곡 ‘비의 노래’를 소개한 바 있죠.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가 작품 속에 폭풍우를 즐겨 집어- 2018.07.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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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러시아 국가 가사가 두 번 바뀐 까닭은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가 승부차기 끝에 스페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군요. 16년 전 우리나라가 그랬듯 러시아 전체가- 2018.07.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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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모차르트 ‘3대 교향곡’ 왜 한 번에 연주할까
모차르트(사진)의 마지막 교향곡 세 곡인 39번, 40번, 41번(‘주피터’)은 그의 ‘3대 교향곡’으로 불립니다. 모차르트는- 2018.06.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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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초여름 저녁에 듣는 프로코피예프 ‘고전교향곡’
여름이 찾아왔고, 낮에 걷기는 너무 더워졌습니다. 대신 서늘한 저녁 공기가 더욱 달콤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요즘 같은 초여- 2018.06.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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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伊 작곡가 토스티와 레스피기가 SNS에서 만난다면
몇 해 전 동아음악콩쿠르 성악부문 경연을 듣다가, 과제곡으로 나온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1846∼1916)의 가곡 ‘더 이- 2018.06.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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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명랑한 피아노 선율… 라벨이 전쟁에 희생된 벗들을 추모하는 법
100년 전 유럽 평원은 피와 신음으로 가득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년)의 격랑 속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2018.06.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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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31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공연으로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의- 2018.05.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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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어린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주페의 서곡들
음악의 수도로 불리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와 있습니다. 내일은 아드리아해 동쪽의 아름다운 달마티아 해안을 가진 나라 크로아티- 2018.05.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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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하이네 작사, 슈만 작곡… 독일판 ‘갑돌이와 갑순이’
가요 ‘갑돌이와 갑순이’를 모르는 분은 없겠죠? 한동네에서 서로 사랑하던 두 남녀가 그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다가 다른 사람과- 2018.05.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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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소치 달군 아르메니아 선율… ‘칼춤’ 같은 하차투랸의 삶
4년 전 러시아 소치에서 겨울올림픽이 열렸습니다. 개막식에서는 차이콥스키로 대표되는 러시아의 풍요한 음악문화와 발레를 기반으로- 2018.05.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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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투란도트’ 속 대중, 지금과는 다르다고?
자코모 푸치니(사진)의 마지막 오페라 ‘투란도트’(1926년 초연)에서 작곡가와 대본작가들은 예전에 없던 배역을 창조했습니다.- 2018.04.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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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기타와 닮았지만 첼로처럼 켜는 악기 ‘아르페지오네’
“나는 기타를 열심히 연습해서 잘 치게 됐지. 그런데 바이올린이나 첼로처럼 ‘긁는’ 악기도 연주해보고 싶은데.” 이런 상상,- 2018.04.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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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요즘 딱 듣기 좋은 헨델의 ‘나무 그늘 아래’
나무들이 아름다워지는 4월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인 5일이 식목일이었죠. 2006년 공휴일에서 빠진 뒤로는 사람들의 머리에서 잊- 2018.04.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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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마스네와 푸치니의 같은 듯 다른 ‘마농’
푸치니의 세 번째 오페라인 ‘마농 레스코’(1893년)는 두 번째 막에서 이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의아하게 만듭니다. 1- 2018.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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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종의 쫄깃 클래식感]폴란드 공화국의 총리가 된 피아니스트
한 세기 전인 1918년 막을 내린 제1차 세계대전은 인류 전체에 큰 비극이었지만 몇몇 유럽 민족들에는 독립이라는 선물을 가져- 2018.03.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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