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 전 전해드린대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사의가 그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되고, 비대위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송원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국민의힘 지도부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면서 지도체제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본회의 직후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진종오, 김민전, 인요한, 김재원 최고위원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다만, 한 대표 의지와 관계 없이 최고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만큼, 지도부 붕괴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한송원입니다.
한송원 기자(song1@chosun.com)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조금 전 전해드린대로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전원이 사퇴 뜻을 밝혔습니다. 사의가 그대로 받아들여질 경우 한동훈 지도부는 붕괴되고, 비대위 체제로 바뀌게 됩니다. 자세한 소식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송원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국민의힘 지도부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면서 지도체제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본회의 직후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장동혁, 진종오, 김민전, 인요한, 김재원 최고위원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가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겁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같은 사의 표명은 한동훈 대표가 의총장을 떠난 뒤에 나왔습니다. 한 대표는 앞서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직무를 계속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다만, 한 대표 의지와 관계 없이 최고위원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만큼, 지도부 붕괴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한송원입니다.
한송원 기자(song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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