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 네 번째 담화에 대한 외신의 날 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윤 대통령이 레임덕 상태를 넘어 '데드덕'에 몰렸다는 표현이 나왔고, 이제는 퇴진 로드맵이 아닌 즉각적인 선거가 필요한 때라고도 진단했습니다.
제목은 "한국의 계엄령 참사에 대한 견해, 민주주의의 등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였습니다.
가디언은 최근 한국의 정치 위기가 아시아에서 드문 민주주의의 성공 사례가 된 나라를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했고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걸 두고 "국가와 국민의 이익보다 당의 이익을 앞세운 행위는 쉽게 용서받지 못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인터넷 메인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충격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격앙된 상태로 옹호하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하며, 이제 두 번째 탄핵 시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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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12·3 내란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의 어제 네 번째 담화에 대한 외신의 날 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슬기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윤 대통령이 레임덕 상태를 넘어 '데드덕'에 몰렸다는 표현이 나왔고, 이제는 퇴진 로드맵이 아닌 즉각적인 선거가 필요한 때라고도 진단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사설로 한국의 정국 상황을 평가했는데요.
제목은 "한국의 계엄령 참사에 대한 견해, 민주주의의 등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였습니다.
가디언은 최근 한국의 정치 위기가 아시아에서 드문 민주주의의 성공 사례가 된 나라를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했고요.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걸 두고 "국가와 국민의 이익보다 당의 이익을 앞세운 행위는 쉽게 용서받지 못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해선 레임덕보다 더 심각한 권력 상실 상황인 '데드덕' 상태라면서, 한국에 필요한 건 퇴진 로드맵이 아닌 즉각적인 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도 인터넷 메인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충격적인 비상계엄 선포를 격앙된 상태로 옹호하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전하며, 이제 두 번째 탄핵 시도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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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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