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2050년 고랭지배추 재배면적 3%만 남아"
기후변화 여파로 2050년대가 되면 현재 고랭지배추 재배 면적의 97%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 농촌진흥청에서 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대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9만3천 헥타르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조사 기준연도인 2000∼2010년 평균치의 3%에 불과한 수치입니다.
209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기준연도의 0.3%인 4천 헥타르까지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도 담겼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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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년대가 되면 고랭지배추 재배 적합지는 기준연도의 0.3%인 4천 헥타르까지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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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배추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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