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필리핀 정상회담…"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앵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했습니다.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는데요.
전방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기자]
네,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성과를 알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한-필리핀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필리핀의 군 현대화 3단계 사업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한 해양협력 MOU를 통해 해상 초국가 범죄 대응과 정보 교환, 수색구조 같은 해양 안보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는데요.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교량 건설 사업 MOU를 체결하고, 사업들을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를 도모하고, 북한 비핵화 협력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 #정상회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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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필리핀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언론발표를 했습니다.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는데요.
전방위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취재 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조한대 기자.
[기자]
네, 조금 전 윤석열 대통령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함께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성과를 알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한-필리핀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양국은 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양 정상은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필리핀의 군 현대화 3단계 사업에 한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또한 해양협력 MOU를 통해 해상 초국가 범죄 대응과 정보 교환, 수색구조 같은 해양 안보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양국의 경제 협력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는데요.
먼저, 한-필리핀 FTA를 조속히 발효시켜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라구나 호수 순환도로와 PGN 해상교량 건설 사업 MOU를 체결하고, 사업들을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바탄 원전 재개 타당성 조사 MOU 체결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양 정상은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를 도모하고, 북한 비핵화 협력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onepunch@yna.co.kr)
#윤석열 #대통령 #필리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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