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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서울 청약 당첨 합격선 평균 60.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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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서울 지역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평균 60.4점이라는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현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평균 60.4점으로 올해 상반기에 비해 2.2점, 지난해 하반기에 비하면 5.1점 높아졌습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높은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강남권의 당첨 합격선은 서울 평균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강남권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평균 72점으로 비강남권보다 17점이나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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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해외로 수출된 국산 자동차 가운데 3분의 2 가까운 물량이 북미 지역으로 향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해외로 수출된 국산차는 모두 185만 7천111대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북미로 수출된 차량은 114만 73대로 전체 수출 물량의 61.4%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북미 수출 물량과 비교해 15.9%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미국으로 수출된 국산차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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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정부가 서민 지원을 위해 공급하는 정책금융상품의 대위변제액이 올해 1조 5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위변제액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한 차주를 대신해 정책기관이 은행에 대신 갚아준 금액입니다.

이 가운데 서민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 올해 대위변제액이 3천591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하정연 기자 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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