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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한동훈 "국민께서 어떻게 보실지 한심"...김대남은 누구?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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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약 2주 앞두고 서울의소리와 통화한 녹취록을 보면,

김대남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가 "김건희 여사가 한 대표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 많이 힘들다고 한다"며 '당비 횡령' 의혹을 터뜨리면 "좋아할 것"이라고 했다는 겁니다.

김 전 행정관.

시민소통비서관 직무 대리 등을 역임했고요, 현재는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지난해 10월 사직하며 용인갑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 비서관이 전략 공천되면서 탈락한 인물입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한 대표는 SNS에 국민들과 당원들께서 어떻게 보실지 부끄럽고 한심하다고 말했고요,

친한계 인사들도 한동훈 죽이기를 위해 좌파 매체까지 동원했다, 정권 불복 세력과 손잡는 건 파렴치한 행위라며 일제히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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