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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해리스, 트럼프 겨냥해 "우크라에 영토 포기 강요자 美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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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와 공동회견…"푸틴 제안과 동일하며 수용 불가 항복 제안"

"우크라 지원, 美 전략적 이익 부합…우크라 승리 위한 지원 계속"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영토의 많은 부분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제안은 푸틴의 제안과 동일하고, 평화를 위한 제안이 아니며 위험하고 받아들일 수 없는 항복 제안"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