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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실형 받아도 버티기…양육비 선지급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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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가 두 달 전에 나왔었습니다. 홀로 어렵게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5년간 소송 끝에 받아낸 결론이었는데 그 이후에도 양육비는 받지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을 위한 제도도 도입됩니다.

계속해서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은진 씨는 10년 전, 재판상 이혼을 했습니다.

법원 판결은 전 남편이 두 아이 양육비 80만 원을 매달 김 씨에게 보내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