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원전 확대' 몸싸움…경찰 100여 명 투입된 '공청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탄소 없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원전과 신재생 에너지를 함께 늘리겠다는 전력 수급 계획에 대한 공청회가 오늘(26일) 열렸습니다. 환경단체와 태양광 사업자들이 거세게 반발했는데 경찰과 몸싸움까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공청회 시작 전부터 시민단체 활동가 40여 명이 단상을 점거했습니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폐기하라! 폐기하라! 폐기하라! 이 공청회는 백지화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