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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약 투약 후 7명 수술한 의사…'연합 동아리' 사건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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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 연합동아리에서 불거진 대규모 마약 사건이 캠퍼스를 넘어 의사와 기업인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동아리 회장에게 마약을 산 의사는 마약 투약 뒤 환자 7명을 수술했습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녀 10여명이 대낮에 길가에서 단체로 춤을 춥니다. 호화 파티 등으로 대학생 300여명을 모은 연합동아리 회원들입니다.

동아리 회장 염모씨는 회원들에게 마약을 팔고, 함께 투약하다가 적발돼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