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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의료공백 블랙홀' 빠진 건보 재정…반년간 2조 쓰고 2000억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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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공백사태도 국가 재정 부담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병원 손실 등을 메우고 있기 때문인데, 반 년 동안 2조 원을 쏟은 것도 모자라 2000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건지, 임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비상진료 지원에 한 달 동안 건강보험 재정 2085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제2차관
"정상화가 되어서 국민들이 걱정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