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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항만 크레인·기상 관측기까지…계속되는 중국산 장비 '정보 유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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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셨듯이 중국산 장비를 통한 정보 유출 논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군에서 사용하는 드론부터 기상청 측정 장비까지 비슷한 의혹이 끊이지 않는데,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박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부산신항을 가득 채운 크레인. 대부분이 중국산입니다. 최근 국산 크레인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는데, 중국으로의 정보 유출 우려 때문입니다.

앞서 미국은 중국산 크레인에서 통신 장비가 발견되자 '잠재적 스파이 장비'로 규정해 모두 퇴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