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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재용에 뒤늦은 소송 나선 국민연금‥손해액 산출도 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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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정농단 사태 당시 박근혜 정부와 삼성 일가의 핵심 유착 고리로 드러났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부당 합병' 의혹 기억하실 텐데요.

당시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이 합병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이재용 삼성 회장 등을 상대로
갑자기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뒤늦은 소송 시점도 문제지만, 국민들의 노후 자금 피해액이 얼마인지도 모른 채, 소장을 내는 데 급급했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윤수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유죄가 확정된 건 2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