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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미국, 3주간 휴전안 제시‥이스라엘, 받아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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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연일 공습을 주고받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향해, 주요국들이 3주간 휴전하는 협상안을 제안했습니다.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스라엘이 중재안을 받아들일지가 관건인데, 레바논을 향한 공습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레바논 남부에서는 오늘도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졌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밤새 군수 창고와 발사대 등 헤즈볼라 목표물 75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어제도 하루 동안 최소 72명이 숨지면서, 이스라엘의 폭격이 시작된 이래 사망자는 620명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