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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불안하고 초조' 어린이 '항불안제 처방'…3년새 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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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살도 안 된 어린이들이 불안이나 수면장애 때문에 약물 처방을 받는 경우가 최근 유독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한창 성장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길었던 거리두기 등을 경험한 아이들입니다.

조보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나는 매일 울고 싶다",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아이들이 정신과를 처음 방문하면 작성하는 초진 설문지 문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