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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2년 연속 세수 '펑크'…대책엔 입 닫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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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올해 거둘 수 있는 세금을 다시 계산해봤더니, 30조 원 정도가 부족했습니다. 지난해 56조 4천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세수 펑크에 이어서 2년 연속, 나라 곳간에 구멍이 난 겁니다. 정부는 사과를 하면서도 이 구멍을 어떻게 메울지,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진 않았습니다.

보도에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거둘 수 있는 세금을 다시 추계한 결과에 대한 국회 보고는 경제부총리의 사과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