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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한 사람이 8차례 혼획 '수상한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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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성' 판별 어려워…한 해 60마리 혼획

[앵커]

식용으로 쓰이는 밍크고래, 일부러 잡으면 불법으로 처벌받지만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한 경우에는 수천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밍크고래를 '바다의 로또'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로또에 8번이나 당첨된 사람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우연이 맞냐는 의심이 나오는데, 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몸 길이 6m 50cm, 무게 2톤 밍크고래, 지난 14일 양양 앞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