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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보닛 올라타 "음주운전 했지?"…경찰에 거짓 신고한 남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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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보닛 올라타고 막아선 청년들'입니다.

젊은 남성 2명이 승용차 앞에 버티고 서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기를 운운하며 '때렸다, 아니다, 신고한다.' 등 오가는 대화 내용이 심상치 않은데요.

차주인 40대 운전자 부부는 당시 노래방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이 남성들이 노래방 앞에서 "술 마신 것 아니냐"고 묻기에 아니라고 답한 뒤 출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차를 몰고 1㎞가량 이동했을 무렵 뒤따라온 택시가 승용차 앞을 갑자기 가로막았다고 합니다.




택시에서는 노래방 앞에서 음주 여부를 물었던 남성들이 내렸고, 이들은 음주 운전이 의심된다며 차 앞을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