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주춤해지면서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넷째 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일주일 전보다 0.12% 오르면서 2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 폭은 지난주보다 줄었습니다.
전국 기준 아파트값 상승률 역시 지난주 0.05%에서 이번 주 0.04%로 다소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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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기자(parkyi75@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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