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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엘리엇, 삼성물산에 '267억 약정금 더 달라' 소송 내일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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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 삼성물산에 '267억 약정금 더 달라' 소송 내일 1심 선고

삼성물산 주주였던 미국계 해지펀드 엘리엇이 삼성물산에 267억여 원의 약정금을 더 달라며 제기한 소송의 1심 선고가 내일(27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내일(27일) 엘리엇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지연손해금 반환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진행합니다.

엘리엇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으로 손해를 봤다며 낸 소송을 취하하고 2022년 삼성물산으로부터 724억 원을 받았지만, 지난해 10월 미정산 지연이자가 더 있다며 약 267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삼성물산은 앞선 재판에서 양측이 합의한 약정서에 따라 내야 할 지연이자가 없다고 맞섰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삼성물산 #엘리엇 #지연손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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