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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선고 직전 "캠퍼스에 묻었다"…입 닫았던 금은방 강도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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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은 '강도의 고백'입니다.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40대, 물건을 숨겨놨다가, 판결 선고를 앞두고 훔친 금품의 행방을 털어놨다는 소식입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어제(25일) 강원도 춘천시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강도상해 혐의 사건 피고인 A 씨가 은닉한 금품을 압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춘천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