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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페루서 한인 사업가 납치됐다 구출…"경찰 신변 보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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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국가 페루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납치됐다가 현지 경찰에 구출됐습니다. 최근 페루 수도 리마를 중심으로 납치 사건이 크게 늘고 있어서 우리 교민들의 안전이 우려됩니다.

최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외교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페루 경찰이 현지에서 납치된 한국인 사업가를 피랍 하루 만에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출된 한국인 사업가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현지 경찰에 신변 보호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