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맛·색감·깊이 모두 잡았다‥'남도음식 명인' 한 자리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명인'이라고 공인된 남도음식 요리사는 모두 13명에 불과한데요.

내일부터 이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요리가 전남 목포에서 펼쳐집니다.

명인들의 남도음식의 깊이, 서일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한때 바다와 육지의 가교였던 전남 나주 영산포.

신안 흑산도 등지에서 잡아 배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효돼 '삭힌 홍어'가 탄생했습니다.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곁들인 홍어삼합을 포함해 묵과 물회 등 13가지 음식이 명인의 손끝에서 되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