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방심위 사유화·정치 심의‥하루하루가 지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 사주'의혹을 공익 제보한 방심위 직원들이 어제 얼굴을 공개하고 류 위원장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류 위원장 취임 이후 무리한 심의 업무가 계속되면서 자괴감에 빠졌다고 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지난해 9월 첫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이른바 '가짜뉴스 심의 전담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이 부서에 파견됐던 한 방심위 직원은 최근 내부 게시판에 글을 올려 "하루하루가 가히 지옥이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