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메타,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공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안경처럼 쓰는 증강현실, AR 기기를 공개했습니다.

메타가 현지시간 25일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여러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는데요.

가장 주목받은 건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입니다.

검은색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언'은 안경처럼 쓰고 문자메시지, 화상 통화, 유튜브 동영상 등을 볼 수 있고요.

마이크로 렌즈가 장착돼 프로젝터를 통해 3D 이미지를 투사시켜 증강 현실, AR 기능을 구현해냈습니다.

아직 시제품인 탓에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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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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