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폭염'에 타들어간 어린 배추‥농민들 "눈물 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배추 한 포기 가격이 2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배추가 소고기보다 비싸다는 말까지 나왔죠.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 탓에 배추 수급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인데요.

배춧값 사태, 농민과 상인들 모두 이중, 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데, 김태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충남 서산의 한 배추밭.

초록빛의 배추들이 열을 맞춰 자라는 사이사이 숭숭 빈 곳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