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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마크롱, 이스라엘-레바논 지상전 우려에 "확전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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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의 전쟁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된다" 호소

"대규모 범죄 사건서 유엔 상임이사국 거부권 제한해야"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레바논에서의 확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레바논에서의 전쟁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스라엘군은 '북쪽의 화살' 작전을 개시한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레바논의 헤즈볼라 거점을 노려 대규모 공습을 사흘째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