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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美 "이스라엘의 레바논 지상전 돌입 임박했다고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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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역내 긴장 고조됐으나 전쟁 자체는 가자지구에 아직 국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공습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지상전 돌입도 시사했다는 관측과 관련, "임박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가 (이스라엘) 북부 국경에서 목격하는 것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헤즈볼라 간 공격을 주고받는 맞대응(tit for tat)의 증가이며 이것은 우리의 우려 사항"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