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체코 원전 수출과 관련해 수조 원대 손실이 발생할 거란 야당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 가짜 뉴스라고 밝혔습니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체코 프라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당의 주장은 해외 순방을 통해 원전 생태계를 재건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대통령의 노력을 폄훼하는 궤변이라고 말했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번 체코 방문이 부랴부랴 만들어졌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지난 7월 정상 간 통화에서 체코 총리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덤핑 수주 의혹에 관해서는 체코 정부가 한국을 선정한 배경을 덤핑이 아니라 시공 기간과 예산을 준수하는 입증된 역량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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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이번 체코 방문이 부랴부랴 만들어졌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지난 7월 정상 간 통화에서 체코 총리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덤핑 수주 의혹에 관해서는 체코 정부가 한국을 선정한 배경을 덤핑이 아니라 시공 기간과 예산을 준수하는 입증된 역량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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