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주식을 10억원 이상 가진 미성년자 주주는 90명이라고 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0억원 이상 주식을 가진 미성년자는 19명, 100억원 이상도 무려 11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럼 보유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미성년자는 누구일까요.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로 2006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보유 주식은 600억원대였는데 지분이 2배가량 늘고 인공지능 수요에 주식이 급등하면서 올해만 1400억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건 10억원 이상 주식을 가진 가장 어린 주주인데요.
이 밖에도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의 손녀는 321억원어치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자녀는 191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미그룹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이 어릴 때부터 지분을 물려준 손주 3명은 140~168억원을 기록했고,
에코아이의 최대 주주인 전종수 씨 자녀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각각 137억원어치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딸도 현대그린푸드 주식 116억원어치를 보유해 미성년자 '주식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0억원 이상 주식을 가진 미성년자는 19명, 100억원 이상도 무려 11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럼 보유 주식 가치가 가장 큰 미성년자는 누구일까요.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의 17살 아들로 2006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말 보유 주식은 600억원대였는데 지분이 2배가량 늘고 인공지능 수요에 주식이 급등하면서 올해만 1400억원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눈에 띄는 건 10억원 이상 주식을 가진 가장 어린 주주인데요.
덕산테코피아 대표의 자녀로 2022년생, 두 살 아이가 22억원가량의 주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도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의 손녀는 321억원어치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자녀는 191억원어치의 주식을 가진 걸로 조사됐습니다.
또 한미그룹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이 어릴 때부터 지분을 물려준 손주 3명은 140~168억원을 기록했고,
에코아이의 최대 주주인 전종수 씨 자녀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각각 137억원어치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딸도 현대그린푸드 주식 116억원어치를 보유해 미성년자 '주식 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김황주)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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