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국민권익위원회 고위 인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8일) 오전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A씨가 메모 형태의 유서를 남긴 채 숨져있었습니다.

A씨는 청탁금지법 담당 부서의 운영 책임자로,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응급 헬기 이용 사건 등의 조사를 총괄했습니다.

그는 민감한 사건을 처리한 데 이어 최근 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스트레스와 업무 과중 등을 호소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천재상 기자 (genius@yna.co.kr)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 #직무대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