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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대통령실 "지분 매각 빠진다"…시간 번 네이버,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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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인 야후가 조만간 일본 정부에 내야 하는 보고서에 네이버의 지분을 매각하는 내용이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네이버가 이런 입장을 대통령실에 전한 걸로 알려졌는데, 이게 어떤 의미인지 엄민재 기자가 자세히 전하겠습니다.

<기자>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이틀 연속 브리핑을 자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라인야후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이후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요구한 정보보안 강화 조치와 관련해, 네이버에 기술적, 행정적 자문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