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근로시간 개편안' 당정대 협의회..."자유로운 휴가 입법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당정대 협의회를 열고, 입법 예고한 '근로시간 개편안'을 논의했습니다.

개편안으로 주 69시간까지 근로시간이 늘 수 있다는 논란 이후 'MZ 세대' 여론 수렴에 나섰던 국민의힘은 노동자의 자유로운 장기 휴가 사용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불안하고 의심하지 않는 근로시간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오늘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2030 세대가 지지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오늘 여러 논의를 했습니다. 현장에서 악용될 수 있는 여러 내용을 방지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논의를 했습니다. 또 우리 근로자들이 장기 휴가도 갈 수 있도록 휴가를 자유롭게 갈 수 있는 입법 안을 논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