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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與, 정부 '전기·가스' 인상안 또 퇴짜..."국민 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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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과 가스공사의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2분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전기·가스요금 인상안의 발표가 국민의힘의 반대로 미뤄졌습니다.

여론 악화를 우려한 여당이 정부가 가져온 요금안에 사실상 퇴짜를 놓은 건데,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습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분기 전기·가스요금의 구체적인 인상 폭이 결정될 것이란 애초 관측과 달리 당정협의의 결론은 인상안 발표 보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