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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홍콩보안법 이후 허가된 첫 시위…시민들 목에 걸린 '번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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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콩에서는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근 3년만에 첫 시위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시위대는 저마다 목에 번호표를 달았고 검정 옷을 입는 건 금지됐습니다. 홍콩 당국이 허가한 첫 시위인데, 이쯤되면 허용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납득이 안됩니다.

베이징 박성훈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시민들이 환경파괴를 비판하는 시위를 벌입니다.

[시멘트 공장, 폐기물 처리장 건설에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