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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귀국길' 전우원 "5·18은 폭동, 우리가족이 피해자라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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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국에 가면 바로 광주에서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힌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제 가족의 죄가 너무 컸다"고 말했습니다.

전씨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어릴 때) 집에서는 5·18은 폭동이었고, 우리 가족이 피해자라는 교육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