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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D리포트] "겹쌍둥이 가족 행복을 위해"…전국서 온정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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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쌍둥이 형제에 이어 최근 아들 쌍둥이를 또 출산한 36살 동갑내기 이예원, 손누리 부부.

하지만, 겹쌍둥이를 둔 기쁨도 잠시.

산모는 심한 결핵성 척추염으로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하반신 마비가 됐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홑벌이로 생계를 꾸려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잇따랐습니다.

인터넷에서는 가족의 행복과 산모의 쾌유를 바라는 응원이 쇄도했고, 지난주 금요일엔 겹쌍둥이 가족을 돕기 위한 공식 모금계좌도 개설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