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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0대 강도 전과자, 편의점 점주 살해 후 도주...전자발찌까지 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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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권 모 씨, 편의점 점주 흉기로 살해

권 씨, 물건 사는 척하다 점주에게 흉기 휘둘러

피해 점주, 1시간 뒤 다른 손님에게 발견돼

[앵커]
한밤중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점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10대 때부터 비슷한 범죄를 여러 차례 저질렀는데 이 때문에 부착하게 된 전자장치까지 끊고 달아나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편의점 앞에 경찰 통제선이 쳐져 있습니다.

불이 환하게 켜져 있지만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32살 권 모 씨가 편의점 점주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건 밤 10시 5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