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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튀르키예 강진] "시간이 없다"…구조단체 온라인 기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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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하얀헬멧' 고펀드미 개설…英 옥스팜 등 구호단체도 모금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강진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에서 구조활동을 벌이는 민간 구조단체 '하얀 헬멧'이 더는 구조를 지체할 수 없다며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하얀 헬멧은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모금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규모 7.8 강진이 처음 발생한 뒤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지나자 한시라도 빠르게 추가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모금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