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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튀르키예 강진] '기적적 생존' 73시간만에 구조된 5살 여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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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에 갇힌 어린 소년, 물 받아 마시자 구조대원 "잘했다 잘했어"

폐허 속 태어난 후 구조된 신생아 소식에 "신의 기적"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오진송 기자 =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서부에서 구조작업이 시작된 지 나흘째인 9일(이하 현지시간) 기적적으로 구조된 생존자들의 소식이 잇따랐다.

현지 언론과 세계 주요 매체들은 지진 현장에서 취재 중인 기자들을 통해 잇단 구출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이런 소식은 이름과 나이, 구출 시각과 장소 등 간단한 내용으로만 전해지는 경우가 많다. 구출된 생존자나 가족 대부분이 상세한 인터뷰에 응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