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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인양한 청보호 실종자 발견 못 해...사고 원인 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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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한 '청보호' 실종자 못 찾아…사고 조사 본격

선체 외부 파손 흔적 없어…내부 원인 가능성 커

[앵커]
지난 4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전복된 어선 '청보호'가 인양됐습니다.

바로 세워진 어선 내부를 수색했지만, 안타깝게도 추가로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갑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낸 '청보호'

며칠간 바닷속에 잠겨 있었는데도 바지선에 올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양호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