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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편의점 직원 살해 후 달아난 30대…16살 때부터 강도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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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도 중고명품 판매점 업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전력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편의점 직원을 살해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30대 남성은 10대 때부터 각종 강도질을 반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A(32·남)씨는 16살 때인 2007년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운전을 했고 절도 등 혐의로 처음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특수절도 등 여러 범행을 저질렀고 소년원에서 복역하기도 했다.